영화 <레베카>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해외반응

 

 

목차

• 영화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등장인물
• 국내 해외반응

영화 레베카

<  레베카 > 정보 및 줄거리

'레베카’는 1940년에 제작된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작품으로, 대프니 뒤 모리에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히치콕 감독이 미국에 진출하여 처음으로 만든 작품이며, 그의 영화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부호 에디스 반 호퍼 부인의 시중을 들러 몬테카를로에 갔다가 영국의 귀족 막심 드 윈터를 만나게 됩니다. 1년 전 요트 사고로 아내 레베카를 잃은 그는 주인공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이를 받아들인 주인공은 콘월에 있는 그의 저택 맨덜리로 향합니다. 저택의 사람들은 주인공을 새로운 안주인으로 받아들이지만, 오직 한 사람, 저택의 살림을 도맡고 있는 댄버스 부인만은 새로운 드 윈터 부인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댄버스 부인은 주인공에게 레베카가 얼마나 아름답고 세련된 귀부인이었는지를 반복해서 들려주며 주인공을 압박합니다. 레베카가 사용하던, 그녀의 이니셜이 들어간 물건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집안에서 주인공은 점차 노이로제 상태에 빠지고 남편이 아직 전처를 깊이 사랑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 이렇게 복잡한 감정의 혼란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며, 그 과정에서 레베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게 됩니다. 이 영화는 사랑과 죽음, 그리고 그 사이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갈등과 고뇌를 그린 작품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입니다.

 

영화 등장인물

맥심 드 윈터 (역: 로런스 올리비에): 영국의 귀족으로, 1년 전 요트 사고로 아내 레베카를 잃은 후 주인공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그는 주인공을 콘월에 있는 그의 저택 맨덜리로 데려갑니다. 두 번째 맥심 더 윈터 부인 (역: 조앤 폰테인): 부호 에디스 반 호퍼 부인의 시중을 들러 몬테카를로에 갔다가 막심 드 윈터를 만나게 되는 주인공입니다 1. 그녀는 맥심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그의 저택 맨덜리로 향합니다. 잭 파벨 (역: 조지 샌더스): 레베카의 사촌으로, 주인공이 댄버스 부인을 따라 레베카의 방을 구경하던 중 마주치게 됩니다. 댄버스 부인 (역: 주디스 앤더슨): 저택의 살림을 도맡고 있으며, 새로운 드 윈터 부인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주인공에게 레베카가 얼마나 아름답고 세련된 귀부인이었는지를 반복해서 들려주며 주인공을 압박합니다. 자일스 레이시 대령 (역: 나이절 브루스): 이 캐릭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캐릭터들은 영화 '레베카’의 복잡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 각각의 역할과 상호작용은 영화의 전체적인 플롯을 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국내 해외 평가 및 반응

'레베카’는 그 시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명성이 허세가 아니었다는 것이 이 영화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물론 원작소설의 뒷받침이 한몫했겠지만, 장르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면서 장르가 주는 미스터리함은 고스란히 살아 이야기 속에 푹 빠지게 하는 힘이 탁월했습니다. 1940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촬영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이를 검증합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2013년에 뮤지컬로 제작되어 공연되었으며, 이 뮤지컬은 영화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이 영화가 리메이크되었는데,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를 보는 시간에 원작을 2번 보기를 권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처럼 '레베카’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 중 하나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탁월한 연출력, 뛰어난 연기력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